영화 쏘우x 다시 돌아온 직쏘의 공포게임

 

쏘우의 11번째 시리즈가 드디어 미국에서 개봉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개봉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벌써 미국에서는 흥행에 성공을 달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쏘우 시리즈가 나온 지 벌써 2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요. 이렇게 꾸준하게 시리즈를 내놓은 영화도 드물다고 합니다. 

 

쏘우 시리즈 10편이 나오기까지

이번 쏘우 x는 12월 13일 개봉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총 9편까지 나왔고 이번에 10편이 나온 것입니다. 감독은 케빈 그루터트가 매가폰을 잡았으며 주연으로는 1편부터 주인공으로 나온 일명 직쏘로 불리는 존크레이머 역에는 토빈 벨, 그리고 아만다영 역의 쇼니스미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쏘우 시리즈가 이번 10편까지 나오기 까기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리즈 초기로 돌아간 영화

쏘우는 초반 시리즈에는 직쏘 본인의 내용을 담았다면 후반부에는 그 직쏘의 의지를 받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흥행에  성공한 작품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작품도 있었는데요. 이번 쏘우 x에서는 다시 초반부의 이야기를  담아내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상 1편의 게임을 마치고 암에 걸린 존 크레머 의사로부터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이제 은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작업을 계속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던 중 암지원 그룹의 동료 중 한 명을 만났고 그는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는데 맥시코에서 진행 중이 프로젝트로 암이 치료되었다는 말를 듣고 주인공도 그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고 완치판정을 받은 후 기분 좋게 술을 한 병 사러 다녀온 사이에 진료소는 엉망이 되어 있었고 그곳에서 존크레머는 자신의 수술이 사기였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그에 분노한 존은 그들에게 복수를 계획하며 게임이 시작됩니다.

 

 

'쏘우 X' 익스트림 프레시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naver.com

 

더욱 잔인한 데스 게임

이번 편에서는 전편에서 보지 못한 더욱 잔인한 데스 게임들이 진행됩니다. 첫 번째 게임은 의사 중 한 명인 발렌티노가 기계톱으로 목이 둘러싸여 있고 와이어톱으로 다리를 절단하고 추출기를 사용하여 대퇴골에서 골수를 수집하라는 미션입니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합니다. 두 번째 게임은 마테오가 휠체어에 묶여 있고 전기 목줄로 목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게임의 내용은 3분 안에 두개골을 자르고 유리통에 뇌를 유리통에 떨어트려 산으로 조직을 연화시켜 열쇠를 방출하여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역시 실패로 사망하게 됩니다. 세 번째 게임은 가브리엘의 손목과 발에 족쇄에 의해 공중에 매달려 있고 복사열 램프가 그녀를 향하고 있습니다. 램프가 몸을 태우기 전에 망치를 사용하여 벗어나야 성공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줄거리는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쏘우의 한 장면

 

쏘우에 담긴 뜻은 범죄에 대한 관대함

공포영화에 무슨 담긴 뜻이 있을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그냥 재미로 보면 되는 것 아니냐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영화에 담긴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와 비슷한 의도의 한국드라마가 있죠? 국민사형투표입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범죄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단지 몇 년형의 징역을 살다가 나온 분들도 있으시죠. 00 양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여러 사건들이 있습니다. 엄연한 범죄인데 우리나라는 처벌에 대해서 너무 관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영화 쏘우에서도 마찬가지로 법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나 두고 직접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왜? 법으로 처벌하기에는 너무 약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가끔 이런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만약 내 가족들이 부당한 사고를 당했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생각이요 그럴 때 문뜩 생각나는 것이 쏘우 영화였습니다. 평범한 회사원도 신문과 뉴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데 당사자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요?  하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될 것입니다.  쏘우 영화에서는  이런 사회의 부조리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쏘우 X' 순한맛_메인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naver.com